
씨스타 출신 소유(본명 강지현)가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의 집을 방문했다.
5일 소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했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키의 집에 놀러 간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에는 키와 담소를 나누며 술자리 중인 소유가 키의 핸드폰 어플 필터에 당해 ‘울상’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키는 해당 영상을 촬영하며 “무서워. 활짝 웃어야지 기분 좋은 날인데”라며 소유를 놀리기도 했다.
한편 키는 지난 4월 소유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우정을 자랑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1991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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