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제시(본명 호현주)가 흡연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코드쿤스트, 넉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아무것도 없는 식당’을 찾은 멤버들은 준비된 메뉴인 흑돼지, 차돌, 면으로 식사를 즐겼다.
이어 멤버들은 “식당이 환기가 안 된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제시는 “저 지금 폐가 아프다. 담배 피운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담배를 (실제로) 피워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말하자 제시는 “오빠, 동생한테 그런...”이라며 눈을 흘겼다.
그러면서 제시가 “담배 끊었다. 전자담배 피운다”고 덧붙이자 뜻밖의 흡연 고백에 놀란 넉살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유재석은 사뭇 담담하게 “개인의 취향이니까”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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