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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취임사, 순도 높은 자유 한 사발…1탄 국민 알권리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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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3 10:32:45 수정 : 2022-05-13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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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다시 회초리 들 수도…정치개혁 더 강한 의지 갖고 나아갈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3일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정치개혁에 더 매진하지 않으면 우리를 여당으로 만들어주신 국민은 바로 우리를 향해 다시 회초리를 들 수도 있다"며 "정치개혁에 대해 더 강한 의지를 갖고 국민의힘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제 개인 입장에서도 공천 개혁이라는 것은 항상 관행과 과거의 관성을 가진 큰 덩어리와 맞부딪치는 느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크게 느끼는 과정이 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1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이번 선거에서 과거와 다르게 경선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과 당원들께 공천권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이 밀실공천과 매관매직을 의심하던 비례대표 공천 과정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PPAT)을 도입해 기준점수 미달자는 공천을 받지 못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에 대해 "매우 순도 높은 자유 한 사발을 그릇에 담으셨다"며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우리 국민은 이미 자유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1탄은 국민 알권리의 충족이다. 정권이 바뀐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는데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 정직하게 바뀌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미사일을 쐈을 때, 그것이 미사일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일자리 통계를 마음대로 해석해서 발표하기 위해 통계청장까지 바꾸던 그런 시대에서 벗어나 고용통계의 품질이 악화됐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공직자들이 국민만을 바라보고 권력자의 눈치를 바라보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너무 좋다. 자유의 맛, 모든 국민이 느끼시도록 더 빠르게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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