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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野에 이상민 청문보고서 채택 촉구…"발목잡기 규탄"

입력 : 2022-05-11 20:48:33 수정 : 2022-05-11 2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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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당장 사과하고 청문보고서 채택 조속히 동참 촉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들은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불합리한 낙마요구와 도 넘은 새 정부 발목잡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날을 세웠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구성원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이르면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국회 동의없이 추진할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당이 지원사격에 나선 모양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 일동은 이날 입장문을 내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단독 파행,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지연 등 다수당의 횡포를 멈추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등 새 정부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행정안전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부처"라며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도, 오는 6·1 지방선거에 대한 지원도 행정안전부의 소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속히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코로나19 방역정책, 지방선거 등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원활히 관리되어야 한다"며 "더 이상의 발목잡기는 여당 무시이자 국회 무시이고 나아가 국민을 무시하는 비판 받아 마땅한 행태"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민께 대립과 반목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당장 사과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 조속히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15일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달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9일까지 재송부해줄 것을 요청했고, 11일에도 국민의힘은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간사 협의를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응하지 않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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