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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신유미, 오는 22일 일반인과 결혼

입력 : 2022-05-11 16:48:35 수정 : 2022-05-11 19: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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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35·사진)가 결혼한다.

 

신유미는 1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특별히 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면서 "저에게는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줬던 친구다.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오래전부터 계획했던일" 이라며 "결혼은 제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유미는 2013년 엠넷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서 세미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와 작곡가, 작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와 '프로듀스X101'의 보컬 코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톱6에 오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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