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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각은 기자들이...“ ‘포털 프로필 삭제’ 하연수, 은퇴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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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1 16:06:35 수정 : 2022-05-11 16:06:34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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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은퇴설이 불거진 배우 하연수가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하연수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이 삭제됐다.

 

이에 하연수의 소속사였던 앤드마크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하연수는 일본에서 미술 관련 유학 중인 것으로 안다”며 프로필 삭제는 전 소속사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 이후 한 지인이 하연수의 인스타그램에  “은퇴각은 기자들이 만드는 거 아니냐며. 귀여웜 오늘도”라는 댓글을 달자 하연수는 “역시 너 뿐이다. 고마워”라고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또 지인이 “마음대로 써진 글에 마음 쓰지 말고 우리 마이웨이하자”라고 말하자 하연수는 “곧”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연수는 배우 활동 이전 브니엘 예술중 미술과, 울산애니원고 애니메이션과를 거치며 그림을 그려왔고 지난해에는 ‘하연수: The form of memory-기억의 형상’이라는 개인전을 열어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앞서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해 이듬해 영화 ‘연애의 온도’로 연기를 시작했다. tvN 드라마 ‘몬스타’(2013년)와 ‘혼술남녀’(2016년), MBC ‘전설의 마녀’(2014년), iHQ 드라마·MBN ‘리치맨’(2018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2019년) 등에 출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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