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 용인경전철 노조가 시행사 직영을 요구하며 10일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새벽 첫차부터 열차 운행 중단을 선언했지만, 공공 사업장 필수 인력 유지 의무에 따라 70여명의 대체인력이 투입돼 경전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노조는 용인시와 민간투자 협약 당사자인 시행사(용인경전철㈜)가 네오트랜스㈜에 경전철을 위탁해 운행하는 방식을 철회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할 것을 요구 중이다. 내년 새로운 운영사 결정을 앞두고 시가 직접 운영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노조는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임단협에선 △기본급 정액 30만원 인상 △승진 제도도입에 따른 기본급 10% 일괄 인상 △교통비 등 수당 신설 △미지급 성과급 300만원 지급 △인력 충원으로 4조 2교대 시행 △임금 저하 직원 19명의 임금 현실화 등을 탁자에 올려놨다.
2013년 개통해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15개 역을 경유하는 용인경전철은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이 78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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