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진의 큰 아들 찬형 군이 경복궁 외국인 관광객 해설사로 변신했다.
9일 류진의 아내 이혜선씨는 찬형·찬호 형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2년 만에 첫 해설활동 감격. 뭉클함. 쓰나미. 이런 날이 오다니~ 찬형이가 배정받은 첫 외국인 게스트 캐나다 가족,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신이 난 찬형 해설사 꼬마 게스트에게 눈높이 해설. 두 시간 풀타임 해설, 쉬는 시간인듯 무사히 마친 첫 해설활동! 혼신의 노력을 다한 찬형해설사 미션 완료~! 수고했어 다음달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이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해설을 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찬형 군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해설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무사히 첫 해설 활동을 마친 찬형 군은 해설을 들은 캐나다 가족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찬형, 찬호 군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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