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세계 휩쓴 K콘텐츠, 지속 발전 방안 모색

입력 : 2022-02-09 01:00:00 수정 : 2022-02-08 21:38:04

인쇄 메일 url 공유 - +

9일·10일 온라인 콘퍼런스
성공 요인 분석·전망 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9일과 10일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2022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9일에는 ‘K-콘텐츠, 한류의 매력과 미래’를 주제로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 한류의 매력요인과 파급력을 비롯해 향후 전망에 대해 사회학적 통찰을 선보인다. 미국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에 대해서는 아담 스테인맨 워너 브라더스 부사장과 이동훈 엔터미디어 콘텐츠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었던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 캐피탈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럽의 스타트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중동 최대 OTT 스타즈플레이의 마즈 셰이크 대표가 중동 OTT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10일에는 ‘한국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해외 OTT 진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님아 :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 제작총괄로 참여한 진모영 감독과 미국 현지 프로젝트를 총괄한 보드워크 픽쳐스의 잰 아란다 총괄PD가 참여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현지 진출에 대한 전략과 방안도 다룬다. 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을 운영 중인 더쿠의 마사토 다이라 대표, 중국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중국동만기업의 송레이 주임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