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사진 오른쪽)과 그의 아내 김희경(〃 왼쪽)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경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드디어 하고 왔어요. 재작년엔 산후조리원으로, 올해는 건강검진 받으러 같은 장소에 다녀오다니”라고 적었다.
이어 “대장내시경 준비하다가 처음 겪는 배고픔을 경험함. 몸무게 재고 기분 좋긴 하더라는. 몸무게도 처음 겪는 숫자였음. 올해도 건강 잘 챙깁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과 김희경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이동 중이다.
김기방은 “죽다 조금 살아남. 수고했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희경은 “얼른 맛있는 것 먹고 싶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기방은 2017년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경은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도 유명하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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