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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사 3곳 압수수색… 현장소장 등 출국금지

입력 : 2022-01-13 18:49:52 수정 : 2022-01-13 2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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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리 직원 소환 등 수사 속도
실종자 6명이 발생한 광주 서구 주상복합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13일 오후 안전사고 예방 문구가 남아 있다. 연합뉴스

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3일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공사장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을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전날 입건한 데 이어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현장 직원, 감리, 하청업체 현장 소장 등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또 아파트 신축 현장의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시공하고 장비를 공급한 하청업체 3곳을 압수수색하고 감리업체 직원 등을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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