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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임형주, 첫 트로트 도전… 대선송 재능기부

입력 : 2022-01-11 19:51:13 수정 : 2022-01-11 1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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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야’ 만든 작곡가 듀오 협업
‘주인공이야’ 부르며 투표 독려
“임인년 호랑이 기운 담아 열창”
중앙선관위, 유튜브서 뮤비 공개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중앙선관위의 제20대 대선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의 뮤직비디오 캡처 이미지. 디지엔콤 제공

미성의 인기 팝페라 테너 임형주(36)가 오는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를 독려하는 선관위의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를 부르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1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인 임형주는 노개런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최근 대통령선거의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를 녹음했다.

‘주인공이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캠페인송으로, 올해 3월 대선에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국민이 유권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행사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살리고자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주요 멜로디를 차용했다.

영탁의 ‘찐이야’, 김호중의 ‘우산이 없어요’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임형주가 노래했다. 댄스 트로트 장르에 가까운 이 곡을 위해 임형주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형주는 “국민이 주인공인 대선, 국민 모두의 축제인 대선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호랑이띠인 제가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을 가득 담아 열창했다”며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라면 ‘트로트곡’이 아니라 ‘댄스곡’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주인공이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명장면인 딱지치기, 줄다리기, 뽑기 등을 선거의 기표 도장과 연결하는 패러디를 담았다.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 및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대형 포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배너 광고 및 영상 서비스도 이뤄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형주는 이번 캠페인송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임형주와 ‘알고보니 혼수상태’ 측은 캠페인송의 음원 권리와 음악 저작권도 모두 국가에 기부하는 ‘통 큰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2006년 5월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중앙선관위와 첫 인연을 맺은 임형주는 2014년 7월 출범한 각계 전문가 선거 커뮤니티인 ‘더 리더스(The Leaders)’ 발기인에도 참여했고, 2017년 중앙선관위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에 위촉된 데 이어 2020년 다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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