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하와이 비키니’ 인증샷에 악플 ‘세례’...무슨 일?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사진)가 악플에 해명했다.

3일 서동주는 인스타그램에 “하도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하와이 갈 시간이 있냐고, 제발 축구 연습 좀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글 올린다”며 “저 하와이 예전에 다녀왔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 들어온 지도 꽤 많은 시간 흘렀는데, 사진 설명에도 써 놓았듯 단지 사진만 올리고 있다”며 “연습하고 있다든가 어디 다쳤다고 티 내는 걸 워낙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올리지 않을 뿐 연습은 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메시지로 보내주시는 걱정과 응원에 일일이 답변하지 못하고 여기에 대신 글을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실내 축구장에서 연습 중인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출장 겸 친구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서 체류하다 돌아왔다고 밝히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현재 서동주는 SBS 에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며 개그맨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의 딸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