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카니예 웨스트(44·사진)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이 같은 소식은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는 22살 연하 모델 비네트리아(22)와 더 이상 교제하지 않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뜨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관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 웨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비네트리아를 팔로우하지 않는다.
다만 비네트리아는 여전히 웨스트를 팔로우 중이다.
양측은 이와 관련해 페이지 식스에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페이지 식스는 지난달 7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비네트리아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머니가 한국인과 흑인 혼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웨스트는 모델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2월 이혼했다.
그러나 웨스트는 최근 공개적으로 카다시안에게 ‘돌아오라’고 호소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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