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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산업학회-국민부자협동조합, 소외계층에 연탄 전달

입력 : 2021-12-22 01:18:00 수정 : 2021-12-21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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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창 회장(왼쪽 두번째)과 한연숙 이사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19일 서초구 내곡동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부동산 문제를 연구하는 단체 회원들이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조인창)는 19일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국민부자협동조합(이사장 한연숙)과 함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단체가 기부한 연탄은 서초구 내곡동에 사는 소외계층 5가구에게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전달하지 못했지만 전년보다 후원액이 늘어난 덕분에 1000장을 더 전달했다. 

 

조 회장은 “연탄을 구입할 수 없는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국부협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지난해 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 이사장은 “연탄나눔은 물론 부동산및 금융 문제로 고민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탄전달을 도와준 NGO단체 한숲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의 장기화로 인해 후원이나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국부협과 한국부동산산업학회같은 단체들의 정성어린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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