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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서 윤석열 44%, 이재명 37.5%…격차 9.4%p → 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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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6 08:47:50 수정 : 2021-12-06 0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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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가 닌볼트(오른쪽)와 탱크시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홍길동중고서점 외벽에 각각 자신이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다자대결 구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사이의 격차가 소폭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전주 대비 2.3% 포인트 낮아진 44.0%를, 이 후보는 전주보다 0.6% 포인트 오른 37.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4% 포인트에서 6.5% 포인트로 좁혀졌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밖 흐름은 유지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8%,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2%로 뒤를 이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윤 후보 47.3%, 이 후보 43.3%를 각각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지지율)는 전주보다 1% 포인트 오른 40.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56.8%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1% 포인트 오른 39.4%, 민주당이 0.1% 포인트 떨어진 33.1%로 나타났다. 양 정당 격차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유지했다. 국민의당 6.9%, 열린민주당 5.5%, 정의당 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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