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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아나와 안산 양궁선수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다

입력 : 2021-11-04 17:04:57 수정 : 2021-11-04 1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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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 선수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다.

 

소방청은 오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안 선수와 김 아나운서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명예소방관은 소방정책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옛 소방방재청 때인 2007년부터 선정했다. 통상 소방업무에 협조했거나 사고 현장에서 본연의 직무와 관계없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선정할 수 있다. 

 

명예소방관들은 앞으로 국민적 인지도와 재능을 살려 각종 소방정책 소통홍보 콘텐츠 제작 및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김 아나운서는 올해 소방의날 기념식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안 선수는 ‘국민 안전 수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강대훈 소방청 대변인은 “새롭게 위촉된 명예소방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소방정책의 이해를 넓히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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