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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찬 정갈한 밥상에 도시락까지 …“월 생활비 30만원으로 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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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9 09:50:20 수정 : 2021-10-29 09:50:19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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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월 생활비 30만원으로 사는 부부의 밥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만원 생활비 일본인 와이프가 차려주는 저녁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생활비 30만 원 준다고 했을 때 일본인 와이프 반응 올렸던 사람이다. 월 30만 원으로 생활이 안 되네 주작이네 하는데 와이프가 차려준 저녁 밥상 올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국, 반찬 서너 개 등이 정갈하게 놓여 있으며, 일본의 문화대로 젓가락이 가로로 놓인 모습이다. 도시락 또한 삼각김밥 모양의 밥에 야채와 고기가 적절히 조합돼 있다.

 

이에 글쓴이는 “상다리 휘어지게 (음식이) 많고 요란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맛있게 먹고 있다”며 “30만원으로 충분히 이 정도는 먹고살 수 있다”고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시락까지 싸주고 있다”며 “30만원으로 도시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밥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물가에 30만원으로 한 달을 살다니 대단하다”, “식대만 30만원이 넘을 텐데”, “진수성찬 아니어도 정갈하게 저 정도면 가능할 듯”, “기승 전 아내 자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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