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총기 사고를 낸 배우 알렉 볼드윈을 조롱했다.
이 같은 소식은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주니어의 의류 판매 페이지에는 ‘총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알렉 볼드윈이 사람을 죽인다’라는 문구가 적힌 옷이 게시됐다.
반소매 티, 후드티, 스웨트셔츠 등 4종이 등장했고, 가격은 각각 27.99 달러(약 3만3000원), 39.99 달러(약 4만7000원), 44.99 달러(약 5만3000원)로 책정됐다.
앞서 볼드윈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그의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대표적 반대파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볼드윈은 지난 21일 뉴멕시코주 샌타페이 한 목장에서 서부극 ‘러스트’ 촬영 리허설에서 권총을 뽑아 카메라를 향해 사격하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소품 총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탄이 발사되면서 맞은 편에 있던 촬영감독 헐리나 허친스를 사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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