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5t 트럭에서 맥주 100상자 ‘와르르’… 도로 1시간 통제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10-25 19:43:37 수정 : 2021-10-25 19:43: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서 25t 트럭에 적재된 맥주병 100상자가 도로에 쏟아져 일대가 1시간 동안 전면 통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25t 대형 트럭에 적재된 맥주 상자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일대가 약 1시간에 걸쳐 마비됐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부산 남구 감만동 동해목재 앞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25t 윙바디 트럭에 적재된 맥주 100상자가 쏟아져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맥주병이 쏟아지면서 깨지는 바람에 트럭 진행방향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사고 당시 해당 트럭은 맥주 360상자를 싣고 동국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 방면으로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사고지점을 통제하고,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쏟아진 맥주병을 모두 회수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