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항공권을 통해 내륙노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탑승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6개 노선(무안·광주·울산·여수·포항·사천)과 양양공항에서 출발하는 3개 노선(김해·광주·대구), 무안-울산 노선 등 내륙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에 집중된 항공수요를 내륙노선으로 분산해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국내 항공여행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네이버를 통해 구매부터 탑승까지 완료한 고객은 발권 건당 편도 기준으로 네이버페이 1000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왕복 기준 2000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결제 시 로그인 한 네이버아이디로 포인트가 적립되며 결제수단이나 항공사 등의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항공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로 공항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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