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이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과 손잡고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한화시스템은 15일 트루윈과 합작법인을 세워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나이트비전의 핵심부품인 IR(적외선) 센서, 전장 센서 등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트루윈과 ’IR 센서와 차량 부품용 센서의 개발·제조를 위한 합작법인(JV)·생산설비에 관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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