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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제자 2명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교사 파면

입력 : 2021-09-13 20:41:19 수정 : 2021-09-13 2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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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초등학교 교사를 파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3일 오후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직위해제 상태인 초등학교 교사 A씨에게 최고 수위의 중징계인 파면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 5월 담임을 맡은 반의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초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2019년에도 당시 초교 5학년 여학생을 주말에 학교로 불러 추행하고 올해 4월에도 학생을 자택으로 불러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반박했지만 교육 당국은 그가 구속기소된 점 등을 고려해 파면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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