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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연휴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 전개

입력 : 2021-09-13 02:00:00 수정 : 2021-09-12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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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과 친척 간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을 전개한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증강현실(AR) 카메라 앱인 ‘스노우’를 통해 비대면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캠페인을 펼친다.

 

AR 카메라 앱인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2주간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얼굴인식 필터 2종이 제공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부산시가 자체 제작한 해당 필터를 선택하면 얼굴인식이 되면서 ‘보고 싶어요’ 하트 머리띠와 ‘BUSAN’ 페이스 페인팅 효과 등이 적용된다.

 

또 사진이나 영상 아랫부분에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서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 있는 소중한 분에게로 등 2개의 메시지 중 하나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필터는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Hot탭’에서 찾을 수 있다.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된다.

 

부산시가 자체 제작한 필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해시태그(#추석 부산안전)와 같이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가까워졌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멀리서나마 사랑하는 가족·친지·지인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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