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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8일 저기압 영향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질듯

입력 : 2021-09-07 18:00:00 수정 : 2021-09-07 1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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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8일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에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남권은 8일 아침에, 강원도와 충북, 전북은 낮에, 경북권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권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해안은 8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45㎞, 순간풍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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