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은 미국 수도 워싱턴의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새로 건립하는 ‘전사자 추모의 벽’ 사업에 모금액 약 4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정승조(사진) 재단 이사장은 오는 7일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이 사업을 담당한 존 틸러리 6·25전쟁 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과 성금 전달식을 갖는다. 정 이사장은 2011~2013년 합참의장을 지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