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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한수민 씀씀이 언급한 박명수 "별과 쇼핑 가더니 무스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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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4 14:53:45 수정 : 2021-07-25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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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캡처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씀씀이를 언급하며 울컥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공개된 새 웹 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 2회에서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하, 박명수와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진은 “결혼 후 인물이 달라졌다”는 덕담에 “예전에는 사서 걱정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고 있더라. 요즘은 와이프한테 ‘인상 쓰는 법을 까먹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또 아내 천이서에 대해 “사람이 너무 좋다. 나의 악한 부분을 선으로 좀 바꿔주는 사람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박명수에게 “형의 아내 자랑도 들어보자”고 했고, 박명수는 “나 일하는 데 별로 부담을 안 준다”고 밝혔다.

 

이어 “짜증을 내는 것도 없고, 뭘 하는지 관심도 없다”며 “똑같은 수요일에 하는 녹화를 3년째 물어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자신의 말이 끝나고 하하가 아내 별에 관해 이야기하자, 도중에 “쇼핑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와이프는 (쇼핑에) 대해 잘 모르는데, 별이 아내한테 ‘언니 밍크 좋은 거 있어요’라고 알려준다. 나중에 토스카나하고 무스탕을 다섯벌을 사 왔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당황하며 “형수가 형수 돈을 쓴 건데 왜 내 와이프한테 그러냐”고 응수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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