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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코로나19 음성 판정…조세호 측 "격리 없이 일정 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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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4 11:51:21 수정 : 2021-07-24 15: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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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인 유재석(48)과 조세호(3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또한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조세호씨는 23일 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23일 함께 출연 중인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세호는 이미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자가검진 키트를 사용한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다시 한 번 보건소에서 정식으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도 두 사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재석과 달리 조세호는 격리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그의 소속사 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7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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