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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취약층 노동자에게 소득손실보상금 지원

입력 : 2021-07-23 03:00:00 수정 : 2021-07-22 1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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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예방백신을 접종한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에 이은 후속책이다.

 

오산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백신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1인당 8만5000원씩 지원된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 40시간 미만의 단기·일용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요양보호사 등이다. 내외국인 등 국적은 따지지 않는다. 

 

해당 노동자들은 지난달 28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 반응이 있어 접종일로부터 3일 이내에 병가를 사용했거나 사용할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유급병가 사용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2월10일까지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신분증 사본, 자격확인 입증서류, 예방접종 증명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 혹은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는 접종 기관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동자들도 백신 접종 이후 휴식을 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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