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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자 한 자릿수로… 백신 접종률 증가하며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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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4 14:25:29 수정 : 2021-06-14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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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최근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지난달 8일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무려 37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14일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감염원 불명자, 해외입국자 등 총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과 해외입국자 3명, 감염원 조사 중 4명 등이다. 해외입국자는 각각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했다.

 

최근 부산지역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크게 줄었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부산시민 86만595명(25.6%)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8만1773명(5.4%)이다.

 

특히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접종 대상으로 하는 얀센 백신 접종률은 59.5%에 이르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을 통해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5675명에 달한다.

 

반면,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이상 반응 신고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이상 반응 신고 누계는 4008건이며,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사망 건수는 13건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내일부터 30세 미만으로 접종이 미루어졌던 경찰과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과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며 “대상자 중 아직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분은 신속하게 예약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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