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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심비 잡은 ‘한 끼의 행복’ [국민의 '프랜차이즈']

입력 : 2021-06-11 03:00:00 수정 : 2021-06-10 1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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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외식 19년 노하우로 시장 진출
석 달 만에 40호점 오픈 상승세
밥·국·반찬·샐러드 구성 도시락
7000원대부터 착한 가격 제공
“건강한 외식문화 선도해갈 것”
채선당 도시락&샐러드의 도시락(왼쪽)과 샐러드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이 늘어나면서 외식업계의 도시락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외식전문기업 채선당은 19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지난해 10월 시작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브랜드는 바쁜 현대인에게 맞는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10일 채선당에 따르면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철저한 본사 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 10월 상암DMC점을 오픈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40호점 오픈을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선당 연구개발(R&D)팀에서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한 밥과 국, 샐러드, 반찬으로 구성된 한상차림 도시락 6종, 정식 도시락 9종,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 형태의 간편도시락 6종이 준비돼 있다.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제격인 포케 샐러드, 프레시 샐러드, 멕시칸 샐러드 등 샐러드&포케 메뉴 13종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8종까지 선보이고 있다.

밥과 국 중심의 메뉴가 주를 이루는 기존 도시락 브랜드와 달리 메뉴와 가격대를 다양화해 한 매장에서 도시락과 샐러드를 중심으로 밀키트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소비자에게는 한곳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가맹점주 입장에서도 매출을 증진할 수 있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신선한 야채와 식자재를 바탕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신선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안정적인 당일 물류 시스템을 통해 매일 전국에서 좋은 식재료를 배송받아 사용하고 있어 품질이 높은 도시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정식 도시락과 한상차림 도시락은 모두 국을 포함하고 있으며 밥과 국, 샐러드가 포함된 도시락이 7000원대부터 판매된다. 유명 브랜드의 동일한 구성의 도시락이 1만∼1만5000원대인 것과 대조된다.

본사의 분석 결과를 활용해 각 상권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성격의 매장도 운영되고 있다. 사무실, 주거밀집 상권을 분석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는 메뉴를 중심으로 판매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는 맛과 품질, 가성비까지 갖추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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