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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가속도

입력 : 2021-06-10 03:00:00 수정 : 2021-06-09 1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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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소요 타당성 조사 없어져
중앙투자심사 면제로 절차 단축

대구 동서 균형발전 주축사업인 서대구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 타당성 조사가 없어지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되는 등 행정절차가 단축됐기 때문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과제선정위원회는 심의를 열어 서대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타당성 조사 비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투자심사 대상 신규 사업의 경제성·정책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단계다. 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음에 따라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도 면제된다.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면제를 계기로 시는 사업기간을 애초보다 1년 6개월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내년 하반기 이후로 예정한 도시개발계획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착수를 올해 하반기로 앞당길 방침이다. 2023년 상반기 중 도시개발계획과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하반기에 실시계획 인가 후 서대구역사 남측 구역 우선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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