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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환경의 날 맞아 '플로깅' 챌린지 동참

입력 : 2021-06-09 10:22:14 수정 : 2021-06-09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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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임직원 및 가족 11명 참석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불광천(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에서 실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플로깅 챌린지는 지난 5일(토)에 임직원 및 가족 11명이 참석해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책을 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도왔다. 개인당 지급받은 봉투는 자연분해가 되는 친환경 봉투로 활동 하나하나에 환경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플로깅 챌린지는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주최한 챌린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신청하여 참여하였다. 

 

코로나19 이후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극심한 기후변화는 기후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금일 플로깅 챌린지는 그 심각성을 다 함께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버넥트 관계자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고 판단하여 ESG경영 도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계획보다 실천으로 옮기는 ESG경영 도입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발 맞추고자 한다”며 “환경을 살리는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버넥트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플로깅 챌린지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버넥트 박재민 씨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냈는데, 환경을 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적으로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자녀에게도 알려주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더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버넥트는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산업현장에서 XR 솔루션을 활용한 자원 Saving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연구한 기업이다. XR 솔루션은 시공간에 구속되지 않고, 실시간 상황과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즉각 받고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업무환경을 지원하여 자원 Saving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오고 가는 산업현장 대면 출장에서 자원 소모로 인해 배출되는 많은 탄소를 줄이는데 기여하여 코로나19 이후 그 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는다.

 

버넥트는 X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건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판단하여 ESG 경영 도입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발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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