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는 오는 28∼30일 킨텍스 등에서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고양도시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포럼에서는 분과별 로컬투어, 로컬포럼, 정책포럼, 종합세션 등이 열린다.
28일과 29일에는 분과별로 그룹을 나눠 국내·외 초청 인사와 함께 ‘고양시 역사문화권·지역 상권 도시재생 전략지역’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등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 투어 및 로컬포럼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포럼 둘째 날인 29일 오후 5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에 이어 첫 번째 세션으로 평생학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에는 도시재생 정책포럼이, 오후에는 환경 정책포럼이 마련됐다.
다음 순서로 종합세션을 진행하고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는 최소한으로 제한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2021 고양도시포럼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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