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물고…독보적 걸크러쉬 아우라 뽐낸 김서형 화보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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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엘르 코리아와 함께한 독보적 매력의 걸크러쉬 화보가 공개됐다.

7일 엘르 코리아는 김서형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서형은 미니멀하고 보이쉬한 수트 셋업에 볼드한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담배를 물고 있는가 하면 특유의 프로포션과 뛰어난 표정 연기로 모델 뺨치는 화보 소화력을 과시했다.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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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선 이미지와 달리 컬러로 진행된 화보 사진 속에서는 거칠고 반항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프린팅 티셔츠와 데님 셋업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감성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겉으로 드세 보이는 사람이 정작 내면은 약한 경우가 많다”며 “‘아내의 유혹’에서도 신애리가 내면이 정말 강해서 그렇게 악을 쏟아내는 게 아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관심받고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길 원한 거다. 감정 기복이 청춘의 특권이라면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감정의 동요를 다스리는 몇 가지 해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그러면서 강해진다”고 밝히며 여태 연기했던 수많은 악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서형은 tvN 드라마 ‘마인’에서 재벌가 첫째 며느리이자 갤러리 대표 ‘정서현’ 역을 맡았으며 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