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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남자 스타 100명 가까이 대시 받아…결혼 전제로 사귀자는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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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30 11:40:22 수정 : 2021-04-30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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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캡처

국내 1호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한때 남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리수는 30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하리수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남성 연예인들의 대시 받은 경험이 있냐”고 묻자 “데뷔 전부터 얘기해요? 아니면 데뷔 후부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리수는 모델 정가은이 “20명?”이라고 질문하자 “가은아, 언니야. 나 하리수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100명?”이라는 말을 들은 하리수는 “100명까진 아니고 얼추 비슷하다”고 답했다.

 

그는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 스타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 가수 한 명은 나한테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다고 얘기하길래 내가 ‘싫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말미에 하리수는 “뭐라고 하며 다가오나”는 질문에 “자기가 어디를 가야 하는데 같이 가자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럼 내가 ‘거길 왜 가?’라고 했다”며 거절의 방법을 귀띔했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2001년 화장품 CF를 통해 데뷔,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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