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명품'을 위한 100만원대 ‘입문 백’ 5개

사진=배우 차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친구들과의 모임, 미팅, 그리고 결혼식까지.

특별한 자리를 빛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100만원대 입문 명품백. 

1. 프라다 리에디션 나일론 호보백 : 93만원

사진=프라다(Prada) 홈페이지 제공

사진=프라다(Prada) 홈페이지 제공

실용적이고 여성스러운 나일론 미니 백으로 아이코닉한 사피아노 가죽 트리밍으로 장식된 제품. 특히 여러가지 소재를 현대적으로 조합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나일론 소재로 평소 가죽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던 이에겐 더없이 좋을 아이템.

2. 보테가 베네타 미니 벌브 백 : 163만원

사진=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홈페이지 제공

사진=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홈페이지 제공

나파 가죽 소재를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완성한 미니 숄더백으로 둥근 실루엣이 특징인 제품. 메인 수납공간이 하나 뿐이지만 꽤나 넓은 내부를 자랑한다.

여기에 태슬과 두 개의 메탈 글로브로 마감한 가죽 스트랩을 사용해 세련되고 멋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3. 발렌티노 스몰 사이즈 스탐파 알체 송아지 가죽 락스터드 크로스 바디 백 : 148만원

사진=발렌티노(Valentino) 홈페이지 제공

사진=발렌티노(Valentino) 홈페이지 제공

스터드 장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대표 백인 해당 제품은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다. 특히 플래티넘 마감 스터드 및 메탈 디테일이 사용됐으며 내부에 오픈형 플랫 포켓이 있어 카드를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 

4. 발렌시아가 블랙 샤이니 크로커다일 엠보싱 카프스킨 B. 스몰백 : 168만원

사진=발렌시아가(Balenciaga) 홈페이지 제공

사진=발렌시아가(Balenciaga) 홈페이지 제공

작은 사각형의 다소 콤팩트한 크기지만 거싯 구조와 플랩 구조를 사용해 수납력은 그 어떤 가방보다 우수한 발렌시아가 비 스몰백. 

해당 제품 역시 송아지 가죽을 사용, 푸시 클랩 잠금 장치로 포인트를 줬다. 

5. 디올 새들 벨트 파우치 : 155만원

사진=디올(Dior) 홈페이지 제공

사진=디올(Dior) 홈페이지 제공

뻔한 스몰백이 지겹다면 남들과는 다른 벨트백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도 좋다. 

디올의 시그니처인 오빌리크 자카드 패브릭이 사용된 새들 벨트 클러치 백은 크로스 백과 벨트 백, 클러치까지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