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0·사진 왼쪽)가 똑 닮은 친언니(사진 오른쪽)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안소희가 6살 터울 친언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이날 안소희의 친언니는 동생에게 방한 슬리퍼를 건네며 “촬영장에서 신으라고 샀다. 가수 시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간 적 있는데 너무 춥더라”라며 걱정에 눈물을 보였다.
안소희는 “언니가 마음이 여리다”며 “이번 작품 준비할 때 언니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언니랑 보낸 시간이 많았다”며 “저한테는 언니이자 친구이고, 엄마 같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찍부터 아빠가 혼자 두 딸을 키우셨는데 정말 딸바보”라면서 “아빠도, 언니도 모두 엄마 같다. 두 분을 생각하면 이렇게 눈이 빨개진다”며 눈물을 훔쳤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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