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닮은꼴’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 민서공이(본명 김민서·19·사진)가 노마스크인 사진과 함께 만남 제안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민서공이는 24일 인스타그램과 스토리에 “강남역이나 역삼 쪽에서 만날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사람들이 붐비는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핸드폰을 응시하고 있다.
노마스크는 물론 모임을 제안하는 글 내용에 누리꾼들은 “코로나 걸리기 싫으면 집에 머물러라”,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남들이 피해 본다”며 지적했다.
한편 민서공이는 지난 5월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박보검 닮은 고교생으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5월 말부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민서공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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