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사진)이 24일부터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 출연한다.
김기혁은 알콩달콩에서 정보요원으로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한파 속 외벽 청소 체험을 통해 노고와 고충을 직접 경험 후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일하는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기혁은 소속사를 통해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고 있는 김성주, 김환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부지런히 뛰고 배워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기혁이 출연하는 알콩달콩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TV조선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MBN 아나운서 출신 김기혁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 후 ‘MBN 뉴스파이터’, ‘MBN 뉴스8 스포츠 뉴스’, ‘스포츠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훈훈한 외모와 재치있는 언변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4일 JTBC스튜디오와 새 출발을 알린 그는 최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JTBC 웹 예능 ‘장성규니버스’ 등을 통해 예능감과 매력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제공, 김기혁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