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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면 생활권 부산범천2 공공분양주택 12월 공고 예정

입력 : 2020-12-28 08:57:00 수정 : 2020-12-24 1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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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4㎡ 평면 타입 총 498세대 중 327세대 금회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이달 31일에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에 있는 부산범천2 LH센트럴힐 공공분양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선다. 

 

청약접수는 1월 12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59㎡·74㎡ 평면 타입에 총 498세대로 조성되는데, 이 중 공공분양이 394세대,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이 104세대로 구성된 혼합단지이다.

 

부산범천2 공공분양주택이 갖춘 여러 장점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입지환경으로 가야역 역세권이자 서면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서면역은 가야역으로부터 두 정거장 거리로 가까우며, 주변에 부산시 최대의 번화가가 형성되어있다. 

 

행정·업무·금융·상업의 중심지인 서면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것은 수준 높은 생활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뿐만아니라 지금까지 서면과 범천2지구를 가로막았던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의 이전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서면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지가 팔금산과 맞닿아 있어 그린 조망권이 확보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도심 공원인 부산시민공원도 가까워서 친환경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단지 내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범천2 공공분양주택은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을 갖춰 미취학 자녀들을 위한 안심할 수 있는 교육 및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여 안전한 단지 내 도보 환경을 확보하였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충분히 마련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IoT시스템이 설치되어 자동 환기, 원격검침, 무인택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범천2 공공분양주택의 모집 호수, 입주 자격 등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LH청약센터 또는 LH홈페이지 및 주택전시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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