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주리(25·사진 왼쪽)의 아들(4·사진 오른쪽)이 엄마의 요리에 특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정주리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먹는 리액션이 이리 좋으면 다해주고 싶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그의 아들 도원군이 엄마가 구워준 오리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다. 도원군은 고기를 입에 넣자마자 눈을 감고 머리를 흔들며 “맛있어”라고 감탄해 미소를 자아낸다.
정주리는 “오리고기. 저탄 고지 다이어트 하려고. 내가 먹을라 했는데. 내 입이 아니라 애들 입에 들어가는 중”이라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리액션이 죽이네”, “귀염귀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도윤, 도원, 도하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