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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 안쓰러워 등 쓰다듬다 둘째가…정말 성스러웠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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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11 17:50:14 수정 : 2020-11-11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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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39·사진)이 둘째가 생긴 사연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인, 이적, 폴킴, 샤이니 키와 함께하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정인은 육아로 지친 조정치가 안쓰러워 그의 등을 쓰다듬다 둘째가 생겼다고 수줍게 털어놓는다.

 

이에 MC들은 “조정치는 사랑해주는 거로 알았나 보다”, “사인으로 안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인은 “정말로 성스러웠거든요. 제 스킨십이”라며 상황을 무마하려다 되레 현장을 더 뒤집어 놨다는 전언.

 

또 정인은 둘째와 관련된 예지몽 이야기부터 조정치 그리고 두 아이와의 일상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특히 한때 무기력의 대명사로 꼽히던 조정치와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한 정인은 조정치의 뜻밖의 사주를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인은 지난 2002년 리쌍 1집 타이틀곡 ‘러시(Rush)’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동시에 여러 가수와 협업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오랜 연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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