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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개표초반 우세로 '캐나다 이민갈래' 검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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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5 11:46:24 수정 : 2020-11-05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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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초반부 우세를 보이자 미국을 떠나 캐나다로 갈수 있는 방법을 검색하는 내용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 언론이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해 미 대선 당일 구글에서 '캐나다로 이주하는 방법(how to move to Canada)'를 검색하는 건수는 한때 전날 대비 약 700% 급증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오리건주, 콜로라도주, 아이다호주, 워싱턴주, 노스다코타주 순위로 검색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구글에서 ‘캐나다 시민권 요구사항’, ‘어떤 국가로 이민갈까’. ‘캐나다 지도’ 등 정보 검색량도 급증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해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자 관련 검색건수는 현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대선 TV토론회때도 캐나다 이민 관련 인터넷 검색이 급증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최악의 대선 토론을 보고 이민을 떠나고 싶을 정도로 실망한 미국 국민이 많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나타났다.

 

당시 대선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다수의 미국인들이 트럼프의 '반전 드라마'에 패닉 상태에 빠졌고, 구글에 캐나다 이민방법을 검색하는 건수가 급증했다.

 

또한 캐나다 이주 및 시민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캐나다의 이민국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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