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지현(가운데)이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택 옥상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하며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동생들 만나서 옥상에서 급모임을 했다”며 “옥상에 루프탑이 생기니 우리끼리 편하게 남 눈치 안 보고 놀 수 있어 너무 좋다”고 글을 올렸다.
김지현은 2016년 10월 2세 연하의 사업가인 홍성덕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초 홍씨가 건물 두 채를 보유한 건물주인 것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지현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룰라는 ‘비밀은 없어’, ‘날개 잃은 천사’ 등의 히트곡으로 1990년대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이름을 날렸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김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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