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43·사진)이 청바지와 셔츠 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김사랑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미녀의 정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바지에 흰 셔츠만 입어도 빛이 나네”, “저 긴 다리 어쩔”, “옆에 앉아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 후 SBS ‘천년지애’, KBS2 ‘이 죽일놈의 사랑’, SBS ‘왕관 나’, ‘도쿄 여우비’, ‘시크릿 가든’,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로 곧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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