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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YG 대표, 오윤아·이민정 이름으로 ‘한번’ 제작진에 도시락 대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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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5 05:05:29 수정 : 2020-05-15 06: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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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사진 왼쪽)가 후배 이민정과 함께 식·음료 브랜딩 전문가인 노희영 YG대표로부터 도시락 선물을 받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와 노희영 대표님 감사합니다”라며 “사랑의 도시락 먹고 힘내서 할게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시태그(#)로 ‘노희영 yg푸드’, ‘노희영 대표님 잘 먹었습니다 ’, ‘한번 다녀왔습니다’라고 달았다.

 

함께 올린 사진들에서 그는 이민정과 함께 YG푸드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판넬을 들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오윤아 혼자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됐는데, 그 배경에서 보이는 도시락들은 노 대표가 KBS 2TV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이민정과 오윤아의 이름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들고 있는 판넬을 보면 이민정 이름으로는 ‘삼거리푸줏간’ 도시락이, 오윤아 이름으로는 ‘3버즈’ 도시락이 배달됐다.

 

오윤아와 이민정은 극중 송가희. 송나희 역을 맡아 자매로 열연하면서 안방극장에 훈훈한 가족애를 전하고 있다.

 

한편 노 대표(사진)는 CJ 그룹 퇴사 후 YG 엔터테인먼트의 외식 브랜드 확장 사업인 ‘삼거리 타운’ 프로젝트를 통해 삼거리 푸줏간을 출범시켰다. 이후 2015년 6월 YG 자회사인 YG푸드의 대표로 취임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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