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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 김태희’ 주진모 아내 민혜연 “과식하면 위암, 식도염, 치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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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29 16:34:18 수정 : 2020-05-08 1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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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뛰어난 미모로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가정 의학과 민혜연 전문의(사진)가 방송에서 과식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민 전문의는 생활 건강정보를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문영미는 과식 습관을 털어놓으면서 “갈매기살 12인분을 먹은 적 있다”며 “위를 넓혀놔서 웬만큼 먹어서는 기별도 없다”고 했다.

 

이에 민 전문의는 “지금은 별로 증상이 없으셔서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첫번째로 걱정되는 부분은 위암”이라고 우려하면서 “과식하면 위가 계속 부담을 느껴 위액 분비량도 늘고 위가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고 치매도 걱정된다”고 과식이 유발하는 각종 질환을 나열하면서 경고했다.

 

민 전문의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소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 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왼쪽)과 배우 주진모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더써드마인드웨딩스튜디오 제공

 

앞서 그는 지난해 1월 배우 주진모와 결혼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민 전문의는 다양한 생활건강 프로에 출연해 지식을 전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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