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지팡이도 들어줄게 - 최선 [제4회 '세계 효·사랑 UCC&사진' 사진 부문 장려상]

관련이슈 세계 효·사랑 UCC&사진

입력 : 2020-04-29 17:34:48 수정 : 2020-04-29 17:34: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제4회 사진부문 수상작

작품설명 : 복바다(19개월)는 엄마, 외할머니와 98세 외증조할머니와 함께 살기 때문에 외증조할머니를 모시고 넷이서 병원에 자주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날도 감기에 걸린 외증조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진료 후 처방전을 받아 채더니 외증조할머니 손을 잡고 약국을 향하는 것이 아닌가! 문제는 지팡이가 없으면 거동이 불편하신 꼭 필요한 지팡이까지 들어주는 웃지 못할 효를 범했다는 것! 효자 증손자의 넘치는 효 실천에 따르는 난감한 천진난만함에 약사분이 웃고 계시는 순간을 포착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