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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수사

입력 : 2020-03-26 17:18:27 수정 : 2020-03-26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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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6일 휘성이 비정상적인 경로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유도제 프로포폴로 추정되는 마약류를 다량 구입해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러 가지 의심 경로를 들여다보며 휘성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휘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소환해서 조사한 적은 없다”며 “구속영장 신청도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가수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수면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받았다. 그러나 휘성의 마약류 투약은 병원 치료 목적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안동=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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